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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스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, 그럼 아테네 뿐만 아니라 유명 휴양 섬인 포카리스웨트 촬영지 미코노스, 산토리니 등 다양한 섬을 방문하실 텐데요. 이때 이동방법으로는 비행기와 페리 두가지가 있습니다. 가격적인 면에서는 페리가 13만원, 비행기는 약 3~7만원 선인데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 (공항까지의 거리, 공항 체크인 등의 추가 소요시간 등의 이유)
오늘은 그리스 미코노스, 산토리니 페리 예약하는 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.
1. 그리스 페리 예약하는 법
1) 사이트
페리호퍼 라는 페리 사이트를 검색하시면 모든 페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 그중에 가장 큰 페리인 seajets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. 이 사이트에서 미코노스, 산토리니 등 그리스의 모든 섬에 갈 수 있는 티켓을 팔고 있습니다. 따라서 본인 여행지에 맞는 일정을 설정하여 검색을 하시길 바랍니다.
2) 어플
페리호퍼 라는 어플을 이용하시면 그리스페리 이용에 좀 더 용이합니다. 페리가 생각보다 연착이 많이 되는데요, 어플을 보면 연착정보 및 도착 예상시간을 알려줘서 일정 짜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또한 탑승 전 온라인 체크인은 필수인데요, 물론 항구에 체크인하는 부스가 있지만 현장에서 체크인 할 시 일정의 체크인 비용이 청구 될 수 있으니 탑승 전에 온라인 체크인을 해서 현장발권 추가금액을 절약해 보세요
2. 페리 타는법
항구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출발 시각보다 약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또한 그리스는 유럽의 인기 관광지 인만큼 페리를 타기 위한 줄도 길기 때문에 서둘러 본인 페리를 찾아 대기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.
페리를 타게되면 제일먼저 큰 짐을 놔둘 수 있는 선반이 있습니다. 선반 옆에 섬 이름이 부착되어 있어 해당 섬 이름이 있는 선반에 짐을 놔두시면 나중에 찾기 편합니다. 물론 꼭 해당 선반에 놔두지 않아도 무방하며, 본인 좌석에 짐을 가져가도 괜찮습니다. 다만, 앉는 좌석은 2층이라 짐이 무거울 시 들고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예약 시 지정 좌석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좌석에 착석하시면 됩니다. 페리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앞에 카페도 있어 간단한 음료 및 빵을 사먹을 수 있습니다.
그리스 미코노스, 산토리니 페리타는법을 알아보았는데요, 한국에서 먼 나라인 만큼 사전 정보 습득을 통해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. 페리를 타고 아테네에서 미코노스, 산토리니 이동을 하게 되면 창을통해 멋진 지중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페리를 타고 여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.